2023. 12. 27. 13:30ㆍ맛집
영업시간
월-금 09:00~20:00
토-일 08:30~20:30
063-625-8971
지리산 국립공원 근처
달궁계곡백숙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여름철 계곡과 백숙의 조합은
말할 필요가 없는 최강의 조합이죠

달궁계곡의 달궁식당입니다
튜브도 렌탈가능
주차는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올라오는 길이 너무 구불구불해서
차멀미 해버렸습니다...


장작이 무진장 많다
아무래도 장작은 고기 구울 때 사용하는 듯
나중에 오면 흑돼지 직화구이 먹어봐야겠습니다

계곡이 보이는 테이블에 앉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사람 구경하며 먹을 수 있는 테이블에 앉았어요



달궁식당의 안내도와 메뉴판
저희는 막걸리와 도토리묵 무침, 더덕백숙을 주문했습니다

지리산 피플의 특산품 목록
벌집꿀과 산나물, 산약초 등등 많습니다
벌꿀 300g을 받을 수 있는
SNS이벤트도 참고

말이 필요없는 전라도 밑반찬 클라스
정말 다 맛있어요


묵은지가 정말 찐
글 쓰고 있는 지금 침이 고이는 현상....
어쩔겨

금방 나온 도토리묵 무침
보기만 해도 신선한 야채와 새콤달콤상큼한 도토리묵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백숙과 함께 먹으려 했는데
저희 모두 허겁지겁 백숙 나오기 전에
클리어.....

지리산 산삼 막걸리
일반 막걸리와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더덕백숙 등판
보글보글보글 끓는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더덕의 속살
먹자마자 벌써 힘이 불끈불끈 솟구친다

무진장 큰 닭한마리
켄터키치킨 마냥 큼지막 하다
무시무시하게 크지만
야들야들하니 부드럽게 입에서 녹아없어진다

어느 정도 백숙을 해치우면
죽을 내어주신다
좀 더 진하게 즐기고 싶으면
백숙의 국물을 넣어주면 좋다
날도 더운데
직원들 파이팅이 넘쳐서 좋았다
선글라스 끼신 분은 뭔가 해병대 다녀오신 분인 듯
목소리에서 자신감과 확신이 있는게
멋있어 보였다
가슴을 쫙 펴면 없던 깡다구가 생긴다 했던가
실천해야겠다

백숙 먹으며 계곡 봤으면 좋았겠지만
아쉬운 대로 식사를 마친 후
계곡 뷰 감상
근처에 평상이 있어
촬영을 하고 싶었지만
사람들 옷차림도 그렇고
오해할 수 있어 촬영 하지 못했다....,,,
근처에 계곡도 있고 숙박할 곳도 많아서
가족들과 함께 여행 오거나
친구들과 여행 오면 정말 좋을듯 싶다
달궁계곡 맛집 지ㄹ산 맛집
달궁 식당
이 집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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