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맛집]가성비 점심 최고봉 남악카레 홀리

영업시간

월-일 11:30~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연중무휴

알찬 구성의 가성비 점심 메뉴가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본 인도 식당 홀리

처음 접해보는 인도 음식이라

기대하고 갔어요 ㅋ_ㅎ

남악 에드가 8차 2층에 위치해있어요

주차는 주변에 공영주차장 많으니 문제는 없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2층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2층 안내도가 있습니다

홀리 뿐 만 아니라, 카페, 치밥, 일식당 많이 있었네요

안내도 따라 가면 인도식당 플랜카드가 반겨줌

인도였나 태국이었나

코끼리를 신성시한다 들었는데

아무래도 인도였나 보네욥

인도 식당이라 그런지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타지마할 모형이 있네요

신기 방기 했습니다

기대 안 했는데

매장 내부가 엄청 고급 져서 놀랐어요

은은한 조명에 고급스러운 분위기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사진으로만 남기기에는 아쉬워서....

홀리 메뉴판입니다

홀리 뜻이 인도의 유명한 축제였군요 ㅋ_ㅋ

영어 holy 인 줄....

슬로우 푸드를 지향하지만

오랜 기다림은 없었습니다

 

런치메뉴도 있고

세트메뉴뿐 만 아니라 여러 커리들도 있어요

저희는 런치메뉴 마크니, 빈달루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인도식 피클과 짜사이같이 생긴 반찬이에요

피클에 버섯이 있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식사하기 전에

식욕을 돋우는 샐러드

 

야채, 방울토마토 등등

씹기만 해도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미니 라씨

궁금해서 냄새 맡아봤는데

아무런 냄새가 안 나요

 

달달한 요플레 느낌

목넘김이 좋았습니다

공통적으로

치킨 3 조각, 공깃밥, 브로콜리, 양파, 가지, 파프리카 가 있어요

버터 난

본격적인 먹부림 전 전체 샷

인테리어뿐 만 아니라

음식들도 고급스럽게 보여요 ㅋㅋ

커리에 찍어서 먹어본 탄투리치킨

역시 화덕치킨이라 그런지

정말 부드러웠고

풍미 가득 커리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버터 난은 손으로 찢어 먹어봤습니다

부드러운 맛과, 달달함이 느껴져서 제일 무난한 게 마크니 인 거 같아요

빈달루는 새콤한 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 듯

너무 맛있어서

난 하나 더 시켜 먹었습니다 ㅋ_ㅎ

카운터에 비치되어 있는

소화를 돕고, 구취를 제거해 주는

회향씨로 마무리

 

 

지금껏 오뚜기 카레만 먹어서

인도 현지 요리는 사실상 처음이라

다소 걱정도 했어요

인도 요리는 향신료를 원체 많이 넣는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기대 이상 너무 맛있었네요

거기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가족, 친구,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도 문제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