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맛집]수제버거의 최고봉 옐로우패티

2024. 1. 9. 13:51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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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화-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061-281-1975

비도 오고 그래서

햄버거 생각나서

남악에 새로 오픈한

따끈따끈 신상 맛집

옐로우패티에 가보았어요

노랑 노랑 한 상큼한 매장의 외관이에요

밖에서 메뉴가 무엇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어요

입구에는 우산 비닐 꽂이가 있어요

어쩐지 비가 억수로 떨어지는데

바닥이 깨끗 깨끗하더라니

매장 내부 또한 노랑색이 곳곳에 보이네요

1층의 테이블은 7개 정도

2층도 있었지만

오늘은 이용불가네요

오늘 하늘에서 구멍이 뚫렸는지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그런가봉.....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청양마요새우버거

오리지날버거

콜라

스프라이트

프렌치프라이

우유튀김8pcs

주문했어요

키오스크가 있고

네이버 리뷰 이벤트 진행 중!!

애견 동반하여 식사하실 수 있어요

대신 야외 테라스에서만 식사 가능

키오스크 옆에는

물티슈, 케찹, 머스타드, 티슈가 비치되어 있어요

곳곳에 테이블 옆 콘센트가 있는데

사용해도 되는 걸까....

남악의 카공족들은 모두 옐로우패티로......

햄공ㅋㅋㅋㅋ

햄공 가즈아!!!!!!!!!!!

이 빗속을 뚫고 햄버거집으로

간 나에게 칭찬해......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햄버거 의외로

낭만 있는 한 끼였어요

역시 수제버거 비주얼은......

말해 뭐해~.~

 

뜬금없지만 매장명인 옐로우패티는

이 매장의 소울컬러인 옐로우와

수제버거의 꽃인 패티를 합쳐

옐로우패티라고 지은 게 아닐까......

패티가 노랑색이 아니니 ㅋ_ㅋ

두툼한 수제 패티

넘치는 속 재료들이

한눈에 보이는 샷!

 

청양마요새우버거는

새우의 식감이 말이 필요 없었으며

매운맛이 느껴졌으나

맛있게 매운

다음에 또 먹고 싶은 맛

빵이 고소하고 달콤하며 부드러웠어요

육즙을 가득 머금은 패티는

촉촉해서 폭신폭신함이 2배

미국에 가서 햄버거 먹을 필요가없는

미국 본토 햄버거 그 자체

오리지날 버거

감자튀김은 보기와 다르게

짭쪼름한 맛이 느껴졌어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

근데 감튀보다 더 겉바속촉이었던

우유튀김ㅋㅋㅋㅋ

슈크림붕어빵먹는 느낌이었어요

 

가격대가 수제버거치고

엄청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어서

종종 햄버거 생각나면

먹으러 올 거 같아요

최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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